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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한국교원대 파견 1학기를 지낸 후
    초등학교/대학원 2019. 7. 16. 00:18

    한국교원대 파견에 합격하고 벌써 1학기를 마무리했습니다.

    시간이 언제가나 했는데 정말 금방 지나가네요.

    이번학기는 3학점 수업 3개를 들었습니다. 해당 수업을 들은 시간은 오후 3시 한 개, 나머지는 저녁 7시~10시 까지 들었습니다.

    아침 수업 보다는 오후 또는 저녁수업이 많습니다.

     

    먼저 1학기를 지낸 후 느낌점을 간단하게 요약해봤습니다.

     

    1. 학교에 있을 때 보다 편하다(?)

    - 몸과 마음이 좀 편합니다. 아직 1학년이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논문에 대한 부담이 덜합니다. 또 매일 매일 학생들과 또 업무에 치이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좀 더 몸과 마음이 편할 수 있습니다.

    하지만 그렇다고 빈둥대면서 놀지 않습니다. 논문도 읽고 세미나도 합니다. 하지만 이 모든게 개인의 자유와 시간이 보장되는 선에서 제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교 생활 보다는 좀 더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.

     

    2. 시간이 정말 빠르다.

    - 1학기 수업 언제 끝나지 걱정했는데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.

     

    3. 영어는 잘하면 좋다

    - 과마다 특성이 다르겠지만 영어논문을 읽어야 할 때 너무 힘들더군요 ㅠㅠ 영어 잘하는 분이면 논문을 읽을 때 유리할 거 같습니다.

     

    4. 교수님과 과에 따라 다른 점이 많다

    - 어떤 지도교수님을 만나는지, 어떤 과에 들어가는지에 따라서 생활패턴등이 많이 변하는 거 같습니다.

     

    5. 동기들과 친해지면 좋다

    - 결국 같이 입학한 동기들과 2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같이 고생하고 같이 하는 생활패턴을 만드세요!

     

    6. 오랜만에 컴백한 대학생활이지만....

    - 예전과 다른 내 모습을 보면서 좌절만합니다. 그냥 지나가는 학생들을 보면서 정말 좋을 때다 이 생각만 들어요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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